하수처리장에서 수소차 7천대 쓸 수소에너지 만든다?

출처 : 한겨래

링크 : http://www.hani.co.kr/arti/area/yeongnam/980752.html

요약 : 창원시는 27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오가스 수소화 시설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4년까지 국비 215억 원과 지방비 215억 원 등 430억 원을 들여 마산합포구 덕동물 재생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연에서 수소를 구하는 방법은 세가지이다.

첫번째 방법은 전기분해를 통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리하는 것이다. 물에서 수소를 분리하면 부산물로 산소만 발생하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물을 전기분해할 때 들어가는 에너지의 60%만 수소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에너지 생산량보다 소비량이 많다. 경제성이 없다는 얘기다.

두번째는 천연가스(NG)에서 수소를 분리하는 방법이다. 지하에 매장된 천연가스 주성분은 메탄이다. 메탄과 물을 결합하면 수소(3H₂)와 일산화탄소(CO)가 발생하는데, 여기에 다시 물을 결합하면 수소(4H₂)와 이산화탄소(CO₂)로 분리된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분리 과정에 필요한 연료용 천연가스를 포함해 천연가스 1t으로 수소 350㎏을 생산할 수 있다. 다만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2.9t가량 발생해 포집·세척 등의 시설을 구축해야 한다.

세번째 방법은 원유를 정유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채취하는 것이다. 원유를 정유하면 다양한 종류의 수소와 탄소 결합물이 생산되는데, 이 과정에서 탄소와 결합하지 못하고 분리된 수소를 부생수소라고 한다. 부생수소는 다양한 종류의 제철·석유화학 과정에서도 발생한다. 부생수소는 정유·제철·석유화학 공장의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어서 별도 생산비용이 들지 않는다.

한 줄 요약 : 창원시에서 ‘바이오가스 수소화 시설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4년까지 국비 215억 원과 지방비 215억 원 등 430억 원을 들여 마산합포구 덕동물 재생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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