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로 17조원 번 애플, 깊어지는 삼성전자의 고민

출처 : 한국일보

링크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2809310000087

요약 : 세계 스마트폰 업계의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가져온 반면 애플은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공개하면서다. 특히 단말기인 갤럭시 스마트폰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비해 아이폰 이외에도 앱스토어(온라인 장터)를 포함한 서비스 매출까지 어닝서프라이즈로 동행한 애플이 수익성 다변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양사의 단말기 매출 격차도 적지 않지만 더 큰 문제는 서비스 부문이다. 애플은 지난 4분기에만 서비스 매출에서 157억6,000만 달러(약 17조5,800억원)를 수확했다. 여기에 4조7,600억원 정도만 더해지면 삼성전자 IM사업부의 전체 매출에 근접한다. 초기 개발비 이외에 추가 비용이 거의 없는 서비스 사업의 경우 매출이 늘어날수록 수익성도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독일의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애플 서비스의 이익률은 60%대로, 아이폰(35%)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훨씬 높은 시장 가치를 인정받는 이유는 단말기와 서비스 간 유기적 생태계 때문”이라며 “삼성이 애플보다 훨씬 많은 단말기를 판매하면서도 애플에 이익률이 크게 뒤지는 이유다”고 말했다.

한 줄 요약 : 세계 스마트폰 업계의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가져온 반면 애플은 깜짝실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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