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연료, 메탄으로 대체..화성 지원 활용 ‘현지 조달’ 한발 다가서

출처 : 경향신문

링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101172038015

요약 : 인류가 정말 화성에 장기 정착하고, 지구와 왕복 운송수단을 띄우는 시대를 개막하려면 와트니보다 더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로켓 연료는 액체 수소나 케로신(등유)이다. 그런데 액체 수소는 초고압과 극저온을 유지하는 기계설비가 필요하다. 케로신은 연소 뒤 탄소 잔류물이 남아 세척을 자주 해야 한다. 결정적으로 귀환용 연료를 지구에서 화성으로 싣고 가는 건 발사 중량이 증가하는 문제를 만든다. 현재 널리 쓰는 연료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연료를 화성 현지에서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UCI) 물리학과 후올린 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달 초 로켓 연료를 메탄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UCI 학교 매체를 통해 밝혔다. 연구팀이 내놓은 메탄 생산법의 핵심은 화성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현지 조달’이다.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 뒤 화성에 고체 상태로 놓여 있는 이산화탄소를 전기분해한다. 그 뒤 화성에 존재하는 얼음을 녹여 물을 만든다. 이 과정을 통해 각각 탄소와 수소를 뽑아낸 뒤 조합하면 메탄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메탄 생성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아연을 촉매로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창진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메탄을 연료로 쓰면 화학공학적으로 산출이 까다로운 액체 수소가 가진 문제와 사용 뒤 잔류물이 남는 케로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줄 요약 :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UCI) 물리학과 후올린 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달 초 로켓 연료를 메탄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